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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을 뽑는 6월 3일 하루, 전국적으로 진행된 21대 대통령선거 청소년 모의투표가 광주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아직 투표권은 없지만 미리 참정권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표출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 광주광역시삶디자인센터 앞,

  • 마재근린공원,

  • 일곡사거리
    이 세 곳에 오프라인 투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모의투표는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 198개 시군구에서 총 17,466명의 만 17세 이하 청소년 선거인단이 참여하였습니다. 광주에서는 총 1,263명의 청소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개표 결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6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9.56%로 2위,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8.07%로 3위,

  •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3.79%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와 달리, 청소년들은 이준석 후보를 2위로 선택한 점에서 흥미로운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모의투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정치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사회 전반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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