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umb.jpg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기후위기대응 프로젝트 등을 펼쳐온 광주YMCA가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이 주관하는 'APAY 그린YMCA상'에 선정됐다.

 

 

아태YMCA연맹 주관…내달 수상

광주YMCA(이사장 강행옥)가 최근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에서 주관하는 'APAY 그린YMCA상'에 선정됐다.

'APAY 그린YMCA상'은 2013년 아시아태평양YMCA 각 지역YMCA 환경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우수활동들을 발굴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24개 국가, 1천688개 도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최대 3개 지역YMCA를 선정하는데 올해 광주YMCA가 선정됐다.

광주YMCA는 지난 2020년 100주년을 맞아 '광주YMCA 100주년 선언'을 채택하고,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명평화의 세상 만들기 위해 '비전2030실행계획'에 '기후위기 대응 운동'을 포함해 추진해왔다.

실제로 광주YMCA는 제로웨이스트 연수와 제로웨이스트 실무자 가이드를 가졌으며 기후행동캠페인, 친환경생활문화운동, 환경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는 등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대응프로젝트로 ▲기후위기대응전략수립을 위한 워크숍 ▲환경동아리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 제오웨이스트샵 지구별마켓 운영 ▲기후위기대응 문화축제 ▲에너지카페 운영 등을 가졌다.

강행옥 광주YMCA 이사장은 "이번 APAY 그린상 선정을 계기로 광주YMCA는 지구촌 생태계 보존과 생명·평화·섬김·나눔의 가치가 일상이 되는 친환경생활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해나가겠다"며 "계속해서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무등일보 2023.08.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