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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의 플랫폼이 되어 주세요.(박상흠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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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는 오랫동안 사랑을 주시는 회원님을 찾아가 감사인사를 드리고 이야기를 듣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로 8년동안 후원해 오신 박상흠 회원님을 탐방했습니다.


광주YMCA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Y~MCA~ 그 노래가 떠오르죠. YMCA는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사회 속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기독교 인이라 해서 예수를 말하고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예수가 가진 정신인데, 그 정신이 다양한 방식들로 표현되고 거부감 없이 스며드는 것이 YMCA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광주YMCA가 해왔던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광주YMCA의 많은 활동들을 저는 주로 소식지를 통해 접합니다. 주로 살펴보는 부분은 활동소식이 개재되어 있는 부분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해외에 탐방을 가는 내용들을 보고 'YMCA에서 이런 활동들도 하는 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YMCA가 일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주YMCA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YMCA가 이제껏 앞에서 나섰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채워주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Y가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선 회원들이 더 많아야겠죠? 처음엔 YMCA가 선도적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그러기가 힘들어요. 시민들이 와서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터뷰_박세정,장은지(광주YMCA회원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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