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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회관(1949-1953).jpg


황금동 건물 양림동회관 시절 YMCA는 도심지대로 진출하기 위하여 새회관을 마련해야할 필요를 절감하고 있었다. 충장로 회관은 역대 실무진의 계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그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때마침 국제위원회로부터 약간의 보조금이 전달되어 황금동 소재의 적산(약 60평의 목조2층 건물과 100평 가량의 창고)을 구입하여 본부 건물로 사용하고, 양림동 회관은 농촌부 사업과 교육부 사업장소로 사용하였다. 49년 7월 2일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