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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이하여 광주YMCA는 청소년과 회원 61명이 노란버스를 타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청소년YMCA 추모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날 추모대회에서는 추모예배와 청소년YMCA 세월호 3주기 입장문 낭독, 청소년 1,000인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광주YMCA는 세월호 3년의 기억을 담은 광주YMCA 활동 기록물, 응원메시지, 요코하마YMCA에서 보낸 종이학 들을 단원고 기억교실에서 유가족 대표께 표경식 생명평화운동위원장님이 전달했습니다. 유가족 대표로부터 광주YMCA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